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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부터 금융감독원에 설치·운용중인 사금융피해신고센터 에 │
│ 는 10. 27.현재 피해신고접수 2,760건중 510건을 관계기관에 통보하 │
│ 였으며, 이중 신용카드관련 관계기관앞 통보건수는 34건에 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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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최근에는 돈을 빌리려고 신용카드를 맡긴 사람도 처벌될수 있다는 │
│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교묘히 악용하여, 신용카드를 맡기고 신용카드 연 │
│ 체금 갚으려고 하는 사람으로부터 터무니 없는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 │
│ 로 나타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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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를 담보로 확보하는 형태는 스포츠신문 또는 벼룩시장 │
│ 등에 신용카드연체금을 대납해주거나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추가대출을 받 │
│ 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광고하여 카드를 소지한 사람을 유혹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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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카드를 담보로 취득하고 연체대금을 대납한 뒤 대납금액의 2∼3배 │
│ 에 달하는 금액을 수수료조로 무단 인출해 가는 경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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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정상적인 일반카드를 골드카드로 전환해 주고, 은행 고위층과 잘 알고 │
│ 있으니 500만원의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기존 신용 │
│ 카드를 챙겨 해외에 가서 500∼1000만원씩 사용한 경우 등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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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감독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신용카드를 남에게 맡겨서는 안되 │
│ 며, 이미 맡긴 카드가 부당하게 다른사람에 의해 사용될 경우에는 │
│ 신용카드사에 연락하여 사용중지요청하고, 신용불량자기 아닌 카 │
│ 드이용자는 신용카드사의 대환대출이나 서민금융기관인 상호신용금 │
│ 고를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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