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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은 7일 장기화되고 있는 한미은행 노사분규에 대한 공권력 투입 여부와 관련 "경찰력 투입은 은행의 요청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민생점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정부가) 인지한다고 경찰력을 투입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전산파업 가능성과 관련 "단협상 전산요원은 파업대상이 아닌 만큼 이들이 파업을 하면 직무이탈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이는 은행이 알아서 징계조치 등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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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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