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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국제행정학회 공동학술대회 개막식 참석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공직사회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찾아가고 있으며 나아가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서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행정학회 및 국제행정교육기관연합회 공동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 "무엇보다 학습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혁신의 성공사례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도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제 행정환경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권위적인 정부는 더 이상 용인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은 혁신주도형 경제시대에서 앞서갈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서 정부를 어떻게 혁신하느냐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시장의 힘과 역할이 크다고 하지만 시장을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은 역시 정부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혁신의 목표는 분명하다"며 "세계 10위권의 경쟁력을 갖춘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부, 문턱은 낮아지고 문은 활짝 열려있는 봉사와 참여의 정부, 중앙과 지방이 함께 국가발전을 이끌어가는 분권화된 정부가 바로 그것"이라고 제시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공직사회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찾아가고 있으며 나아가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서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행정학회 및 국제행정교육기관연합회 공동학술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 "무엇보다 학습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며 "혁신의 성공사례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도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제 행정환경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며 "권위적인 정부는 더 이상 용인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은 혁신주도형 경제시대에서 앞서갈 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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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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